단기연체자라도 4대보험 되는 직장인이면 대출 자체엔 큰 지장이 없다

대출 정보

연체금액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대부업체나 사금융의 담보대출 아니면 대출이 안되지만, 연체금액을 다 갚았다면, 연체기록이 남아있더라도 연체했던 금액과 기간에 따라서 대출이 의외로 금방 가능해질 수 있다.

자신이 4대 보험 들어가는 직장에 재직중이라면, 그 기간은 훨씬 짧아지는데, 예컨대 최근 1년 내에 단기연체기록이 심지어 여러 건 있더라도, 그 경우는 1금융권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그리 어렵지 않게 나온다.

기대출이 있는 것도 별로 상관이 없다. 연체기록도 있고 그러면 연봉을 초과하는 대출한도는 연체기록이 아예 삭제될때까지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연체금을 다 갚은 후, 즉 연체해제가 된 상태라면 연봉에서 기대출을 뺀 금액이 마이너스만 아니라면 그 차액만큼 1금융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오히려 걱정할 건 이율. 이 경우 연체가 없었다면, 보통은 3%대 이율이 나와야 하지만, 연체기록 때문에 4%나, 혹은 5% 이상 부르는 곳들도 있으니 이율 저렴하게 받는 것에 오히려 더 집중하는 게 좋다.

하나은행 원큐나 kb스마트대출, 신한은행 쏠 같은 어플은 서류도 필요없이 한도와 금리가 나오기 때문에 대출 승인 여부나 금리 여부가 확실치 않은데 영업점 방문하기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이런 무방문 모바일 어플들로 미리 한도조회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대신 이때에도 너무 많은 한도조회는 하지 말 것. 신용등급이나 점수엔 영향이 단 1점도 없지만 은행에서는 고객이 다른 금융기관에 한도조회를 몇번 했는지는 볼 수 있으므로, 너무 많으면 금리엔 영향이 없겠지만, 대출승인가부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