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후기입니다.
후기는 한마디로 할 수 있어요. 단언컨대,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본격적인 에너지음료 시장이 열릴 것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맛있습니다.
국내에도 얼마전 정발되어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후기들도 요즘 많이 올라오는 것 같더군요. 가장 시각적으로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었던 검은 색 바탕에 녹색 포인트가 들어간 몬스터 음료랑 다른 점은 캔 색깔과 음료 색깔이 동일하다는 것. 외국에는 상당히 다양한 시리즈가 나와있어요. 빨간색, 파란색부터 해서 오렌지색상 등등등
기존 국내의 몬스터 음료 그 기본적인 아이랑 다른 점은 박카스 맛에서 하얀색 몬스터 울트라는 단맛과 신맛, 그리고 탄산이 가미된 포카리스웨트맛이랄까요. 처음 먹어보고 기존 몬스터 음료랑 비슷한 맛이고 캔만 다르겠거니 했었는데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맨날 다른 음료로 외도했다가도 항상 콜라랑 사이다로 돌아올 수 없던 국내의 그 좁디 좁은 음료 시장에 구원투수가 등장한 것과 같은 느낌. 너무 찬사 일색인 것 같지만, 지금 처음 먹어본 지 며칠 안되고 그새 한 열캔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질리기 전까진 계속 찬양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