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받는데 회사에 전화와서 재직확인 하는 것을 보통은 기피합니다. 물론 신용카드 발급때문이라는 등 둘러대긴 할테지만, 아무래도 직장인들의 경우는 꺼리는데요, 특히나 사대보험이 안되는 경우는 작은 회사일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는 정부지원 서민대출인 햇살론 등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 일반 대출은 말할 것도 없고 햇살론의 경우도 심하면(상담사가 의심이 많거나 지나치게 꼼꼼하거나) 직장에 방문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론 이건 사대보험이 미납일 때 얘기고, 4대보험을 3개월 이상 납부하고 있는 경우는 1금융권, 2금융권, 햇살론17, 일반 햇살론 등 사실 대출상품이나 금융권에 상관 없이 재직전화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재직확인이 확실히 되니까요.
하지만 사대보험 미납의 경우는 설령 재직증명서 등을 내더라도 물론, 이 경우까지 행원에 따라선 재직전화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전화를 하는 편. 이것도 1,2금융권 모두 동일합니다. 사실 대부업체 등도 마찬가지죠.
(특히나 월급을 통장으로 받지 않고 현금수령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더더욱 재직전화를 하게 되죠.)
솔직히 대출상담하는 행원에게 재직전화 하실건가요? 라고 물어보기가 참 애매하죠. 괜히 쓸데없는 의심만 더 살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단 4대 보험 3개월 이상 납부하고 계시다면 대출받을 때 직장에 전화가 올지 그렇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만약 사대보험 미납의 경우엔 아싸리 애초에 재직확인을 하지 않는 무서류 대출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대면 모바일 대출 같은 것들을요.
그런 무서류대출들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보통은 비상금대출이라든지, 대출 이름에 직장인 이란 단어가 없다든지 등으로 이름으로도 쉽게 구별이 되고, 정확히는 대출조건에 나이 외에는 별다른 조건이 없는 경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