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워터(The Shallows 2016)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해양 스릴러 영화입니다. 스토리를 요약하면 서핑을 하던 낸시는 바닷속에 있는 식인상어를 만나게 되고 해안까지 200야드 떨어진 작은 암초에 갖힌 채 살기 위해 식인상어와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이예요.
주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미드 가쉽걸을 통한 상당한 인기를 얻은 여배우로 과거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와 연인 관계였던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현재는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한 적이 있었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하여 상태.
영화 얘기로 돌아가면 별다른 무기 없이(사진에선 신호총 하나만 쥐고 있군요) 육지와 200야드 떨어진 비좁은 바위산에서 생존해 가는 해양 스릴러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그 바위산조차 물이 차오르는 시간이 되면 물에 잠겨서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는 상황.
이런 좁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영화의 경우 비슷한 영화로는 가장 유명한 폰부스가 있습니다. 콜린 패럴을 유명 스타로 만들고 저예산으로 전미 흥행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었지요. 언더워터는 여름 시즌에 한국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라, 흥행 여부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