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체기록 있을 때 1금융권 대출받는방법

금융생활, 대출 정보

상환 후 아직 5년이 지나지 않아서 장기연체기록이 남아 있고 은행에서 조회도 해볼 수 있는 분들의 경우는, 1금융권 대출이 좀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 연체기록의 금액이나 연체했던 기간 등에 따라서 5년 경과 전에도 대출이 가능은 하지만, 일단 기록 삭제 전에는 언제나 일정부분의 제약이 따르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일단 신청은 두세군데 정도 해보고 안될 때는 1금융권 상품 중 서민대출상품이 새희망홀씨를 노려 보는 것도 방법.

새희망홀씨의 경우 신용도가 낮아도 대출이 나가기 때문에(정부에서 대출금의 전부 내지 거의 대부분을 보증해주기 때문입니다.) 장기연체기록이 남아 있는 분들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가 연체 상환 후 연체기록 삭제 전인 분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하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요즘엔 비대면, 즉 은행 방문 안해도 신청 가능해져서 더 좋아졌구요.

혹은 해당 은행의 고객등급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급여통장이라든지, 자동이체 3건 이상이라든지.

그리고 대출중에서 특정조건을 대출조건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급여통장을 1년 이상 유지했고, 공공요금이나 통신비 등 자동이체 3건 등의 조건을 갖춘 경우 대출을 해준다는 식. 이런 경우도 해당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승인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게 바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하는 것.

신용카드 발급은 최대한 일찍 발급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성실상환자 대상으로 소액대출도 해주고 신용카드도 한도가 소액이나마 발급을 해주니, 그렇게 해서 발급을 받으셔도 되고,

아니면 연체금을 상환하셨다면, 보통 그래도 3개월 지나면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발급을, 역시 한도는 소액이나마 발급을 해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일단 신청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은 개인 신용 평가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체크카드도 물론 신용평가에 반영은 되지만, 신용카드에 비하면 그 정도가 아직은 미비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하루라도 빨리 발급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